MBTI 검사, 왜 정식으로 해야 하나요?

MBTI 검사는 칼 융(Carl Gustav Jung)의 심리유형론을 기반으로 Myers와 Briggs가 개발한 검사(Myers-Briggs Type Indicator)이며, 우리나라에는 ㈜어세스타에서 한국판 국내 출판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MBTI 한국어 버전은 한국MBTI연구소와 어세스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개발하였고, 언어와 문화에 맞추어 검증된 절차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무료로 MBTI 검사를 했다고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로 16personalities에서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16personalities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사실 MBTI가 아닌 “NERIS Type Explorer”라는 다른 검사입니다.

MBTI검사는 유형론에 근거하는 검사이므로 단어 쌍으로 구성되어 있어

두 개의 응답지 중 하나만 선택하게끔 되어 있고,

검사 결과로만 자신의 성격유형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부분들을 고려하여

최적 유형을 찾아가는 자기 탐색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personalties는 외국 사이트이다 보니 번역에 있어서 오역의 가능성이 있으며,

유형론과 특질론(big five)을 섞어 문항이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성격유형 코드를 찾아 정의하는 것에 집중이 되어 있는 편입니다.

우리가 MBTI검사를 하는 이유 중에는

‘유행이라서, 처음 만나 서먹하고 어색한 상황이나 분위기를

깨뜨리기 위한 소재(아이스 브레이킹 소재)로 좋기 때문에,

입사하기 전에 결과지가 필요하다고 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이건 검사를 해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선천적 선호 경향성(심리적인 선호)을 찾고,

발견하여 나 스스로를 더 잘 알아가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MBTI 정식 검사를 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특별 할인 링크입니다.)

MBTI 정식 검사(Form M. 유료) – 원 심리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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